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독맥주 사건 (문단 편집) == 이후 == 결국 이 사건이 밝혀지면서 [[한국증권거래소]][* 당시에는 [[명동]]에 있었으며 이 건물은 2005년에 철거되었고 아르누보센텀이라는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섰다.]는 [[1976년]] [[8월 31일]] 오전 10시 30분부터 이 회사의 주권을 매매거래 정지시켰으며 이 사건이 밝혀진 날에는 매매거래 정지 직전 한독맥주의 주가가 450원이었다. [[전북은행]]이 한독맥주에게 11억 원을, [[경기은행]][* 1998년 [[한미은행]]에 자산매각되고 법인이 청산되었다.]이 4억 원을 부정대출한 일로 인해 이 두 은행의 은행장이 사퇴했다. [[1976년]] [[9월 25일]]엔 이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중앙지검특별수사부가 이준석과 김창진을 유가증권과 공문서위조 및 동행사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으며 이도석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, 이기창 등 2명은 [[기소유예]] 처분했다. [[1977년]]에 한독맥주 사장이었던 이준석은 [[징역]] 5년이 선고되었고 삼기물산의 외자부장을 지냈던 한춘화는 징역 2년이, 한독맥주의 자금이사였던 박병규와 한독맥주의 자급부 대리를 지냈던 김창진은 징역 1년 6개월과 [[집행유예]] 2년이 선고되었으며 한독맥주의 부사장이었던 이도석과 삼기물산의 자금부 사원이었던 이영연은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. 그리고 그 해에 한독맥주는 조선맥주[* 현 [[하이트진로]]]에게 인수되었는데 그 공장은 현재 소주만 생산한다. 소주 제조공장 코드는 F4, 맥주를 만들었을 당시엔 F2였다. 진로골드는 이 시설에서만 나온다. 관련자들은 모두 만기출소하였으나 이후의 근황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이 사건은 한국증권거래소를 포함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차례대로 명동을 떠나 당시 개발 중이었던 [[여의도]]로 이전하는 계기가 된다. 사실 위의 내용들과는 별개로 맛이 꽤 좋았다고 한다. 한국에 공장을 세우러 온 독일 기술자들이 다른 맥주는 다 말오줌인데 한독맥주의 이젠벡은 맛이 좋아서 이젠벡만 찾았을 정도였다. 2023년 현재 이젠벡 맥주는 [[AB InBev]] 소유이며 [[아르헨티나]] 등 일부 국가에서 아직 생산 중이다.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에 출시되려면 OB맥주를 거쳐갈 것이 유력하다. [[분류:대한민국의 주류 회사]][[분류:대한민국의 기업범죄]][[분류:금융 사건 사고]][[분류:제4공화국/사건사고]][[분류:1976년/사건사고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